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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라이프] 겨울철 발관리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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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쩍쩍 갈리지는 뒤꿈치를 풋풋하게…
피지선 적어 굳은살 쉽게 생기는 구조…혈액순환 잘 안 되면 거칠어지고 상처
두꺼워진 각질 버퍼·스크럽제로 제거…보습 뛰어난 풋크림 충분히 발라줘야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보통 얼굴 피부 보습에만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다른 피부보다 발은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다. 이는 여름과 달리 노출 빈도가 많지 않아 신경을 덜 쓰게 되어 발건강에는 소홀하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이 되면 유난히 발에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하여 발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흔히 인체 건강을 말할 때 족열두한(足熱頭寒)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발은 따뜻해야하고 머리는 차야 된다는 것이다. 즉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신체 기관인 발이 따뜻하다는 것은 인체 건강의 기본적인 척도라고 할 수 있는 혈액순환이 잘 돼서 건강함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발이 우리 인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인체 건강을 이루고 인간의 일상생활을 이루게 해주는데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보행은 발을 통해 이루어진다. 발에 조금만 문제가 생긴다면 이로 인해 보행에 장애가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물론 건강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이 미치게 될 것 이다. 특히 겨울은 추운 외부 날씨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보행의 기능이 저하된다. 그로 인해 혈액순환의 저하로 인한 다양한 질병들이 발생하는 시기도 겨울이 유독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인체 건강의 척도가 되는 발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 할 수 있는 발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 제2의 심장 발, 발의 특징


발의 피부는 다른 신체 부위의 피부보다 피지선이 발달되어 있지 않고 몸의 하중을 지탱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다른 피부 보다 각질층이 두텁고 굳은살이 쉽게 생기는 구조이다.이로 인해 건조한 대기와 추운 날씨인 겨울철이 되면 발은 다른 피부에 피해 쉽게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이런 이유로 평상시 발관리를 미리 미리 하지 않으면 발뒤꿈치 갈라짐으로 인해 상처가 날 수도 있다.

더욱이 평소 발이 차가운 냉족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겨울이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자율신경계의 이상증으로 인해 발에 다한증을 갖고 있다면 한겨울에 동상까지 걱정해야되는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또한 당뇨병을 오래 앓고 있는 경우에는 평소 발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겨울이 가장 불편한 계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을 오래 동안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가장 조심해야 되는 계절이다.

당뇨환자는 면역력이 약해 신체의 작은 상처에도 바이러스 등에 감염될 시에는 피부조직의 괴사 등 심각한 상태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겨울의 추운 날씨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액순환을 저하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발은 겨울 추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인체 부위가 된다. 따라서 겨울은 당뇨발로 진행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된다.




겨울 날씨로 인하여 혈액순환이 저하되면 발피부가 건조해지고 심하면 각질이 두꺼워지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발의 갈라짐으로 인해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뇨발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겨울철 발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할 것 이다.

당뇨발을 갖고 있는 사람의 발 관리 방법은 먼저 발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평상시 지속적으로 풋크림을 발라주어 발의 보습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줘야 함은 물론 항상 발을 청결히 유지하여 무좀으로 인한 발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발에 두꺼운 각질이나 굳은살이 생겼을 경우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 무리하게 버퍼로 밀어주게 되면 쉽게 상처가 날 수 있음을 꼭 유의해야 할 것이다.

이렇듯 겨울이 되면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하여 발에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게 되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불편은 물론 더 나아가서는 인체 건강에 직·간접적인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겨울철 발관리는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선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 발건강을 지켜 줄 겨울철 발관리 방법은?




1.두터워진 각질과 굳은살을 위한 3단계 발 관리 방법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발관리의 1단계는 굳은살이나 각질이 심한 발의 부위를 발 전용 버퍼를 사용하여 제거하여 주는 것이다. 이때 버퍼를 너무 심하게 문지르게 되면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2단계는 버퍼 사용 후에 따뜻한 물로 발을 깨끗이 씻고 발 전용 스크럽제를 사용하여 각질이 심한 부위를 부드럽게 문질러 각질을 제거해주면 효과적이다.3단계는 굳은살과 각질을 가볍게 제거해준 발에 발의 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해 보습력이 뛰어난 풋크림을 사용하여 마사지하듯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위에 설명한 것처럼 발피부는 일반피부와 다른 구조를 갖고 있어 일반로션이나 크림보다는 발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발 뒷꿈치 갈라짐이 심한 경우에는 잠들기 전 바셀린을 충분히 도포한 후 랩으로 감싸주고 수면양말을 신어주면 발의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땀의 흡수를 도와 보습관리에 훨씬 효과적이다.


2. 혈액순환을 위한 온족욕(溫足浴)

겨울철 평소 발이 차가운 사람이라면 온족욕이 좋은 발관리 법이 될 수 있다. 차가운 발(冷足)의 발생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나 대부분 혈액순환의 불균형으로 발생하며 특히 남성들에 비해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이는 여성들의 배란과 생리현상을 이루게 해주는 호르몬 분비의 반복 현상이 자율신경계의 부조화로 이어져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요즘은 족욕 문화의 발달로 시중에 다양한 기능들을 갖고 있는 족탕기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다. 하지만 굳이 족탕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발이 발목까지 잠기는 대야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게 족욕이다. 족욕의 방법은 약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대야에 발목까지 잠길 수 있을 정도의 양을 붓고 의자에 편히 앉아 약10분에서 15분정도 발을 담궈 준다. 이때 중요한 포인트는 족욕시 물의 온도(약40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뜨거운 물을 보충해 주는 것이다.

족욕의 효과를 조금 더 높이고 싶다면 아로마오일의 사용을 권한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로마오일 중 페퍼민트(순환증진)와 티트리(청결유지)를 족욕물에 2~3 방울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페퍼민트와 티트리의 효과로 혈액순환과 항균작용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 족욕은 평소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한테도 효과가 있다. 잠들기 전 약 1시간 전에 위의 방법으로 족욕을 한다면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3. 겨울철 신발과 양말의 선택

겨울철 신발은 가급적 보온기능이 있고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너무 꽉 끼는 신발보다는 편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신발 바닥에 적당한 쿠션감이 있는 신발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양말은 순면의 양말이 좋다. 특히 평소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이라면 땀의 흡수를 도와주는 순면양말을 신는 것이 필수라 할 것이다. 겨울에 발에 땀이 많이 난 상태에서 외부 활동을 장시간 할 경우 심하면 동상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발관리가 상당히 중요성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겨울철 발건강을 위한 어드바이스가 있다면?


각질제거와 굳은살 제거를 위해 목욕탕 바닥에 발꿈치를 문지르거나 돌이나 칼로 굳은살을 긁어내는 것은 금물이다. 이는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하고 세균에 감염될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발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손으로 발을 자주 비벼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여 겨울철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올바르게 보행하는 방법을 지켜 걷게 되면 신체를 지탱하는 발이 최적을 발란스를 맞춰주어 몸의 중심을 잡아주어 신체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올바른 보행법의 순서는 ①발뒤꿈치->②발바닥(아치부위)->③발가락(전족부)의 순서로 지면을 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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